[12/2] IGR이와테긴가철도: 개업 3주년 행사 개최

[12/2] IGR이와테긴가철도: 개업 3주년 행사 개최

 

이와테긴가철도가 3주년이면 하야테도 운행한 지 3년이 되었군요.

 

도호쿠신칸센 모리오카(盛岡)~하치노헤(八戸)간 IGR이와테긴가철도는

(いわて銀河鉄道) 12월1일 개업 3주년을 맞았다.

 

연선 각 역에서는 기념 테이프 커팅과 기념품 선물 증정 행사 등이 열렸다.

 

(오옷!) 니노헤역(二戸駅)에서는 JR이 12월1일부터 3일간 하야테 이용자

전원에게 남부센베이(南部せんべい)를 선물했다.

※센베이는 전병 과자 입니다.

 

12월3일에는 콩코스 자유통로에서 행진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아카마 니노헤 역장은 “승차인원은 늘고 있다. 지역 이용촉진 조직과 함께

한층 지역 활성화대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와테누마쿠나이역(いわて沼宮内駅)에서는 12월1일 10:00부터 누마쿠나이

보육원생 27명이 IGR역 플랫폼에서 테이프 커팅을 했다.

상행열차 출발에 맞춰서 3주년을 축하했다.

오오무라 역장은 “IGR은 3살이 되었습니다. 모든 분에게 친숙한 철도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와테 중앙공민관이 기획한 민간대상 행사인 도쿄 히가에리투어(日帰りツア)

‘신칸센은 하야테를 타자!(新幹線はやてに乗ろう)’ 이벤트에는 110명이 참가.

모리오카역과 IGR 각 역에서도 사진과 그림전시 등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역과 밀착한 역 운영을 강조하고, 이용자 증가를 호소했다.

JR모리오카지사에 의하면 신칸센 개업 후 1일 평균 승차인원은

니노헤역이 2003년 570명, 2004년 675명으로 105명 늘었다.

이와테누마쿠나이 역은 2003년에 102명, 2004년에 98명으로 줄었다.

 

IGR에 의하면 모리오카~아오모리.메토키 간 각 역 1일 평균 승하차 총계는

2003년도 28,704명, 2004년도 26,814명이라고 한다.

 

출처: 12월2일, 이와테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