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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특급열차가 세이칸터널 요시오카카이테이 역에서 3시간동안 꼼짝 못해…

CASSIOPEIA_daum 2005. 12. 4. 00:43

[12/3] 특급열차가 세이칸터널 요시오카카이테이 역에서 3시간동안 꼼짝 못해…

 

기관차가 구원을 들어갔군요. ED79가 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터널도 아니고, 해저터널 안에서 멈춰버렸으니, 승객들의 공포감이

심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2월3일 11:05쯤, 홋카이도 JR츠가루카이쿄선(津軽海峡線) 요시오카카이테이역

(吉岡海底駅, 해저에 있는 역입니다)에 진입한 하치노헤 출발 하코다테행

특급 하쿠쵸(白鳥) 7호(8량 편성)이 정차 후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이 차량은 JR동일본의 485계군요.

 

JR홋카이도는 구원 기관차를 특급과 연결하여 14:45쯤 운행을 재개했다.

승객 530명은 키코나이역에서 버스 11대에 나누어 타고 17:25쯤 하코다테

역에 도착했다.

 

JR홋카이도에 의하면 가선에서 전류를 차량 내에 전달하는 개폐기에 이상이

발생하여 전류가 공급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츠가루카이쿄선 상.하행 특급 3편이 일부 운휴, 특급 3편이

최대 3시간19분 지연이 발생했다.

 

출처: 12월3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