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간사이지역 사철 5개사 중간결산: 사상 최고매출 기록

[11/25] 간사이지역 사철 5개사 중간결산: 사상 최고매출 기록

 

간사이지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간사이지역의 대형 사철회사의

매출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몇 번 말씀 드리지만, 철도회사가 철도만으로 흑자를 낼 수는 없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간사이사철 오오테(大手, 대형사철회사) 5개 회사의 올해 9월 중간연결결산이

25일 발표되었다.

한큐 홀딩스(阪急ホ-ルディングス)와 한신전기철도(阪神電気鉄道),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 3개사의 매출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채산성이 없는 사업 정리가 끝났고 부동산과 유통 등 관련사업이 호조를

보여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한신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늘어났다.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의 센트럴리그 우승효과와 2004년11월에 개업한

오사카.니시우메다(大阪.西梅田)의 대형상업시설인 ‘바비스(ハ-ビス)ENT’의

임대수입 25억엔도 기여했다.

케이한도 13.8% 늘어났으며 쿠즈하 몰(くずはモ-ル) 등 2개의 대형상업시설을

작년 4~5월에 개업하여 전체적으로 매출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순손익은 케이한만이 수익을 확보했다.

긴키닛폰철도(긴테츠, 近畿日本鉄道), 난카이전기철도(南海電気鉄道)는

보유 부동산의 감손회계적용의 영향으로 적자로 마감.

 

출처: 11월25일, 교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