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홋카이도 DMV: 시험주행 중 탈선 – 쌓인 눈에 탈선?

[11/15] 홋카이도 DMV: 시험주행 중 탈선 – 쌓인 눈에 탈선?

 

홋카이도의 특성에 맞게 눈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겠군요.

※DMV: Dual-Mode Vehicle (도로, 철로 모두 운행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현재 JR홋카이도에서 시험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11월14일 23:50쯤, 홋카이도 JR갓켄토시선 이시카리츠키카타~토요가오카

(学園都市線 石狩月形～豊ヶ岡) 사이 건널목 안에서 노선과 도로를 주행하는

DMV(2량 편성)이 탈선했다.

승무원, 시험담당 요원 10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DMV는 JR홋카이도가 2006년 중에 실용화를 목표로 9월부터 연결차량형

주행시험 중이었으며 탈선한 것은 처음이다.

사고 당시 건널목에는 약 10Cm의 눈이 쌓여 있었으며 JR홋카이도는 차량이

눈 위를 타고 올라가다 탈선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JR홋카이도에 의하면 시속 10Km로 서행 중에 선두차량 (정원 17명)의

뒷부분 철차바퀴 2륜과 고무타이어 2륜이 주행방향 오른쪽으로 탈선하여 정지.

이 사고로 후속 보통열차 7편이 부분 운휴, 약 80명이 영향을 받았다.

 

JR홋카이도는 ‘겨울철 시험은 처음이며 이번 사고로 한가지 과제가 떠올랐다.

실용화를 위하여 눈 대책을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출처: 11월15일, 요미우리신문

 

※시험운행 때 이런 현상이 나온 것은 도움이 되는 ‘사고’입니다.

나중에 실제 운행시 이런 현상이 나오면 정말 난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