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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홋카이도 치호쿠코겐철도: 버스 전환 후 정기금 차액을 보조하기로

CASSIOPEIA_daum 2005. 11. 14. 19:04

[11/14] 홋카이도 치호쿠코겐철도: 버스 전환 후 정기금 차액을 보조하기로

 

홋카이도의 유일한 제3섹터 철도이면서, 가장 긴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치호쿠코겐철도(ちほく高原鉄道) 후루사토긴가선(ふるさと銀河線)은

2006년 4월21일부로 폐지됩니다.

노선/영업 게시판의 739번 글을 읽어보세요.

 

노선 폐지에 따른 버스 전환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자치단체에서 버스회사에 보조금을 주는 형태로 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어차피 이 곳은 어떤 형태로 해도 적자가 예상되는 지역인 만큼, 지역단체나

주민의 지원이 없다면 운영하기가 어려운 곳일 겁니다.

 

후루사토긴가선 존폐문제: 버스전환 후에 정기적으로 보조하기로

 

2006년4월에 폐지되는 ‘후루사토긴가선(키타미~이케다)’의 교통 대체수단을

검토하고 있는 홋카이도와 지역 자치단체로 이루어진 ‘연선자치단체연락회의’

(沿線自治体連絡会議)가 13일, 키타미시에서 열렸다.

버스 전환 후 정기금 차액을 버스회사에 보조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회의에 의하면 통학정기는 3년간, 통근정기는 1년간 보조한다.

경영안정을 위한 제1기금 약 48억엔 일부를 사용하여 버스회사에 차액분을

보조하고, 이용자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보조총액은 전환 첫해 년도인 2006년에 약 4천만엔.

3년간 1억엔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키타미시에서 27일에 열릴 홋카이도운수국 주최의 ‘대체교통확보협의회’

(代替交通確保協議会)에서 노선, 운행 시각 등을 정식 결정하게 된다.

 

출처: 11월14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