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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시코쿠 카가와현: 매주 금요일은 차량으로 출근 자제를…

CASSIOPEIA_daum 2005. 10. 31. 09:08

[10/30] 시코쿠 카가와현: 매주 금요일은 차량으로 출근 자제를…

오사카 시영지하철의 경우 매주 금요일, 매월 20일에 지하철일일권(850엔)을
'노 마이카 프리티켓(600엔)' 제도로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얼마나 호응을 해 줄지 지켜볼 일입니다.

시코쿠 카가와현(香川?)이 12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마이카 통근자제의 날'
(マイカ-通勤自?デ-)로써 전차와 버스로 통근을 권장하게 된다.
교통사고 억제와 지구온난화 방지에 도움이 됨과 동시에 공공교통기관의
이용촉진을 꾀하는 것이다.
현에 의하면, 주 1회 자가용 이용 자제를 현 레벨에서 제안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은 2002년2월에 매월 20일을 '마이카 자제의 날'로써 제정.
그러나 그 이후도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국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게 되었고,
지구온난화 방지로 자가용 감소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매주마다
실시를 결정하게 되었다.

현에서는 캠페인 보급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기관에 참가, 협력을
당부할 방침이다.  현 내 기업에 사무소를 방문하여 종업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는 계획.

식음료 업계에서는 자가용 통근자제를 대상으로 한 특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품점을 모집한다.  자제의 날 참가카드를 제시한 고객에 대하여 요금할인,
음료 서비스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

교통행정과는 "온난화와 사고, 정체, 공공교통기관 쇠퇴 등 사회문제에 대응을
위해 현민, 기업, 행정이 하나가 되어 목표를 달성한다" 라고 말했다.

출처: 10월30일, 시코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