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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교류인구 115만명 증가! 하치노헤역 개업 후 1년을 분석한다.

CASSIOPEIA_daum 2005. 10. 28. 08:47

[10/27] 교류인구 115만명 증가! 하치노헤역 개업 후 1년을 분석한다.

 

일본 토호닛포의 특집기사 입니다.

신칸센 개업이 해당 도시에 어느정도의 파급효과가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치노헤 역은 신칸센 개업 후 순식간에 도호쿠의 핵심역으로 부상했습니다.

 

현은 2002년12월 도호쿠신칸센 하치노헤역(東北新幹線八戸駅) 개업에 따른

효과에 대하여 정리했다.

여기에 따른 철도와 항공을 합친 수도권 등과의 교류인구 수는 개업 후

1년간 약 115만명이 늘어난 536만9천명으로 늘어났다.

신칸센 이용자 중에서는 특히 관광객과 비즈니스 이용 증가가 돋보였다.

 

정리자료는 이와테현 신칸센.교통정책과가 각 교통기관 이용실태와

앙케이트 결과 등을 기반으로 추산한 것이다.

개업 전 1년간(2001/12 ~2002/11)과 개업 후 1년간(2002/12~2003/11)을

비교한 것이다.

 

이와테현과 수도권을 잇는 교통수단별 개업 전.후 이용자를 비교해보면

▷항공노선

-미사와(三沢)~하네다선이 개업전 수준에 비교, 약 17만명 감소한 259,000명

-아오모리~하네다선이 9,000명이 감소한 929,000명으로 떨어졌으나,

▷신칸센(하야테)

-JR모리오카~하치노헤간 이용자는 418만명으로 개업전(특급 하츠카리)과

 비교하여 약 41만명이 증가했다 (증가율 51%)

 

항공 감소분을 빼도 전체 교류인구를 114만 명이 증가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기반으로 하여 계산한 모리오카~하치노헤 간

이용자 실태에 의하면 신칸센 개업에 의하여 수도권에서 연간 이용자는

개업전의 2배 이상인 142만명으로 이와테현을 제외한 5개 현에서 온

이용자는 45% 증가한 120만명으로 각각 늘었다.

이용 목적별로는

-‘비즈니스’가 가장 많은 233만명(25% 증가)

-관광이 개업 전보다 3배가 늘어난 약 88만명으로 늘었다.

 

개업효과에 대하여 교통정책과는 “갈아타지 않고 수도권에서 이와테현까지

심리적으로 거리가 가까워졌으며, 개업에 맞춘 하치노헤 지역의 대처가

큰 역할을 했다.  2010년도 신아오모리역(新青森駅) 개업에 대한 대처로

참고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출처: 10월27일, 토호닛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