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부산~히로시마 페리 ‘은하호’, 운항재개 곤란 표명

[10/25] 부산~히로시마 페리 ‘은하호’, 운항재개 곤란 표명

 

전에 관련기사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현재 은하호는 8월부터 운항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부산과 히로시마를 잇는 국제정기 페리로써 2002년10월에 취항한

‘은하호’가 올 8월부터 운항을 중지한 것에 대하여 히로시마현

항만진흥실은 10월24일, 운항재개가 어렵고 밝혔다.

운항회사인 ‘부산페리’의 경영상황이 악화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진흥실의 요코야마 실장이 10월12일, 부산을 방문한 결과 부산페리로부터

‘은하호 노령화와 회사 경영상황 악화로 운항을 계속하기 곤란하다” 라는

설명을 받았다고 한다.

 

부산페리와 현은 10년 이상 운항하도록 약속이 되어 있다.

현은 향후에도 은하호를 운항하도록 부산페리에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에 있는 다른 회사가 부산~히로시마 취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요코야마 실장은 “은하호의 운행재개는 어려워졌지만,

취항은 어떻게 든 유지하고 싶다” 라는 의사를 밝혔다.

 

출처: 10월25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