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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츄오선 치노~오카야 간 40년 만에 증기기관차 운행

CASSIOPEIA_daum 2005. 10. 25. 17:43

[10/25] 츄오선 치노~오카야 간 40년 만에 증기기관차 운행

 

40년만에 츄오선의 치노(茅野)~오카야(岡谷) 간에 증기기관차가 운행합니다.

 

JR츄오토우선(中央東線, 츄오선 입니다) 후지미(富士見)~오카야(岡谷) 간

개업 100주년 기념으로 10월28일부터 3일간 운행하는 증기기관차(SL)인

D51 시운전이 10월24일, 치노~오카야 간에서 시작되었다.

 

JR동일본 나가노지사(長野支社)에 의하면 이 구간을 SL이 달리는 것은

전철화에 따라서 1965년에 모습이 사라진 지 40년 만이다.

노선 주변에는 철도 팬과 아이를 데리고 온 사람 등이 모여서 연기와

기적소리를 내면서 달리는 기차를 구경했다.

 

객차와 전기기관차를 합쳐서 8량 편성으로 운행하며 시운전은

10월26일까지 하루 1왕복을 한다.

기관차 방향을 바꾸는 전차대가 없기 때문에 치노 출발은 SL이

선두가 되고, 오카야 출발은 전기기관차가 선두가 된다.

 

10월24일은 노선 주변 촬영지점에 카메라 삼각대가 ‘줄을 이었다’ ^^;

치노시의 회사원은 “어렸을 적에 아버지와 SL열차에 탄 기억이 있다.

셔터를 누를 때 가슴이 설렌다” 라고 말했다.

 

기념 SL열차의 본 운전은

치노 출발: 11:27, 14:33

오카야 출발: 13:04 이다.

전좌석 지정석인 좌석은 이미 매진되었다.

 

출처: 10월25일, 마이니치신문

 

http://www.shinmai.co.jp/news-image/KT051024ATI09001200002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