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교류인구 115만명 증가! 하치노헤역 개업 후 1년을 분석한다.
일본 토호닛포의 특집기사 입니다.
신칸센 개업이 해당 도시에 어느정도의 파급효과가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치노헤 역은 신칸센 개업 후 순식간에 도호쿠의 핵심역으로 부상했습니다.
현은 2002년12월 도호쿠신칸센 하치노헤역(東北新幹線八戸駅) 개업에 따른
효과에 대하여 정리했다.
여기에 따른 철도와 항공을 합친 수도권 등과의 교류인구 수는 개업 후
1년간 약 115만명이 늘어난 536만9천명으로 늘어났다.
신칸센 이용자 중에서는 특히 관광객과 비즈니스 이용 증가가 돋보였다.
정리자료는 이와테현 신칸센.교통정책과가 각 교통기관 이용실태와
앙케이트 결과 등을 기반으로 추산한 것이다.
개업 전 1년간(2001/12 ~2002/11)과 개업 후 1년간(2002/12~2003/11)을
비교한 것이다.
이와테현과 수도권을 잇는 교통수단별 개업 전.후 이용자를 비교해보면
▷항공노선
-미사와(三沢)~하네다선이 개업전 수준에 비교, 약 17만명 감소한 259,000명
-아오모리~하네다선이 9,000명이 감소한 929,000명으로 떨어졌으나,
▷신칸센(하야테)
-JR모리오카~하치노헤간 이용자는 418만명으로 개업전(특급 하츠카리)과
비교하여 약 41만명이 증가했다 (증가율 51%)
항공 감소분을 빼도 전체 교류인구를 114만 명이 증가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기반으로 하여 계산한 모리오카~하치노헤 간
이용자 실태에 의하면 신칸센 개업에 의하여 수도권에서 연간 이용자는
개업전의 2배 이상인 142만명으로 이와테현을 제외한 5개 현에서 온
이용자는 45% 증가한 120만명으로 각각 늘었다.
이용 목적별로는
-‘비즈니스’가 가장 많은 233만명(25% 증가)
-관광이 개업 전보다 3배가 늘어난 약 88만명으로 늘었다.
개업효과에 대하여 교통정책과는 “갈아타지 않고 수도권에서 이와테현까지
심리적으로 거리가 가까워졌으며, 개업에 맞춘 하치노헤 지역의 대처가
큰 역할을 했다. 2010년도 신아오모리역(新青森駅) 개업에 대한 대처로
참고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출처: 10월27일, 토호닛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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