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토사쿠로시오철도: 운영협의회가 경비보조로 자금부족 해소
특급열차 폭주사고 이후 더욱 경영이 어려워진 시코쿠의 제3섹터철도인
토사쿠로시오철도(土佐くろしお鉄道).
언제까지 운영협의회에 의존할 수 있을지도 문제입니다.
토사쿠로시오철도 나카무라.스쿠모선 운영협의회(中村.宿毛線運営協議会)의
간사 회의가 10월11일, 시만토시(四万十市) 중앙공민관에서 열렸다.
현안인 자금부족 대책에서는 특급열차 폭주사고로 인한 경비를 올해 내에
보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철도재생계획안이 발표되고 수지계획 재검토로
당분간 자금부족 문제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간사회의에서는 현과 연선 단체 담당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사무국이 특급열차 사고로 인한 공사와 대체버스 운행 등으로 생긴
경비 약 1억4천만엔 중에서 기존 보험과 철도경영 조성기금에 의한 보조가
결정될 약 7,800만엔을 제외한 약 6,200만엔에 대하여 올해 내로 보조를
해 주기로 보고했다.
토사쿠로시오철도 재생계획안에 대해서는 올해년도 결산은 약 1억7천만엔의
적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년도 말에 기금 잔액은 약 8,600억엔으로
부족하게 된다. 이 때문에 사무국은 현과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기금에 적립
하고 있는 1억2천만엔을 결산확정 전인 4월에 운전자금으로써 지불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회사는 8월에 결정된 연선단체에 의한 고정자산세 금액면제와 운행
시각표 개정, 인건비 조정으로 인한 적자 감소, 나카무라.스쿠모선을 지원
하는 관련단체 등의 협력에 의해 수입증대 등을 계산하여 2009년까지
기금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간사회에서는 시각표 개정 시기와 운행 편수가 줄어든 경우의 새로운 서비스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으며, 회사측은 “11월의 스쿠모역 재개시에도
특별히 변하는 것은 없으며 2006년도 이후에 2번 검토” 의견과
“이용자가 많은 학교 등의 의견을 들어서 정기권 등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재생계획안은 10월19일 이사회와 27일의 임시총회에서 승인되면 10월중에
국토교통성에 제출한다.
출처: 10월12일, 코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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