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아이치부터 아오모리 1,115Km 택시 무임승차한 남자 체포!

[8/18] 아이치부터 아오모리 1,115Km 택시 무임승차한 남자 체포!

 

토요하시가 있는 아이치(愛知)에서 아오모리 까지는 무려 1,115Km 입니다.

택시기사 분께서 황당했겠군요, 급한 일이 있다고 가자고 한 것을

들어준 토요하시 택시 영업소의 기사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택시로 아이치현 토요하시부터 아오모리시까지 무려 1,115Km를 무임승차한

혐의로 아오모리경찰은 8월18일,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마치다(36)

용의자를 사기혐의로 체포했다.

취직 때문에 아이치현에 갔지만, 얻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라고 진술했다.

 

조사결과 마치다 용의자는 8월17일 01:20쯤, 토요하시 택시 영업소에서

“생명이 위독한 가족이 있다. 아오모리까지 가면 돈을 지불해 주겠다” 라고

말하며 승차했다.  남성운전사 2명이 교대로 고속도로를 계속 타고

15시간이 걸려서 아오모리시에 도착했다.

요금은 352,900엔 이었다.!!!!

그러나, “현금을 인출하고 오겠다”라고 속이고 도주했다.

8월18일 오전, 시내 호텔에서 경찰에 발견되어 체포되었다.

가지고 있던 돈은 13,000엔 이었다고 한다.

 

출처: 8월18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