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피해][7/20] JR 6개사 650량의 석면사용 차량, “유해하진 않다”
이 뉴스와 함께 3건의 뉴스를 올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건물에 석면(石綿)을 단열재로 사용하여 사람에게 유해하다는
내용이 많이 언급이 되었죠.
일본에서도 이러한 석면을 사용한 역, 차량에 대한 Issue가 제기되었습니다.
아스베스트(アスベスト, 석면) 피해
석면을 단열재로 사용하고 있는 철도차량이 JR 6개사에 약 65,000량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모두 국철시대인 1970년대 중반까지 제작된 차량이다.
각 회사는 “밀폐된 상태에 있어서 석면이 날릴 위험은 없다” 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도 석면을 사용하고 있는 차량 수는 JR동일본이 250량, JR서일본이 200량,
JR큐슈가 161량, JR홋카이도가 21량, JR시코쿠가 15량, JR도카이가 2량이다.
전 보유차량의 약 2% 정도이다.
※요 아래 내용을 주.목.하.세.요
JR 각 회사에 의하면, ‘불연소재밖에 사용할 수 없는’ 철도차량에서는 당시에
석면은 소재로써 최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차체 외부의 안쪽에 사용되어 차 안쪽과는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승객이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고 한다.
1970년대 중반까지 석면 사용은 중지되고, 유리섬유 등으로 대체되었다.
JR동일본은 “1988년부터는 응고제를 뿌려서 열로 인하여 석면이 새는 것을
방지하는 대책을 적용했다.
250량중 약 90량은 올해에 폐차 예정”이라고 말했다.
JR 각 회사에 의하면 1988년부터 해체작업은 전문업자에 위탁하고 있다.
국철청산사업본부(国鉄清算事業本部)에 의하면, 국철시대에 차량개조와
차체해체 업무를 하고 있던 직원 중에서 석면이 원인으로 보여지는 피해로
인하여 사망한 5명과 치료중인 1명 등 총 6명이 산업재해로 인정 받았다.
이 외에도 JR동일본의 나가노 종합차량센터(長野総合車両センタ-)에서
일하다가 사망한 남성이 산업재해로 인정 받았다.
출처: 7월20일, 아사히신문
※우리나라의 차량현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JTrain_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면피해][7/29] 후쿠오카 니시테츠, 철도 6량, 버스 162대에 석면 사용 (0) | 2005.08.01 |
---|---|
[석면피해][7/26] JR 신오사카역, 기둥의 석면이 40년 동안 노출! (0) | 2005.08.01 |
[8/26,27] Twilight Express가 시나가와에 등장!!! 편도 25시간의 침대열차! (0) | 2005.07.31 |
일본항공(JAL), 10월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폐지 (0) | 2005.07.31 |
[7/30~8/7] 산리쿠철도: 하치노헤~센다이간 10시간짜리 열차 한정운행 (0) | 2005.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