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JR서일본, 신형통근용 전차 공개 (동영상 링크)

[7/12] JR서일본, 신형통근용 전차 공개 (동영상 링크)

 

‘철도차량 연구게시판’에 따로 차량 사양을 올려 놓았습니다.

긴 편성 차량에서 선두차가 모터차가 되는 형태는 JR에서도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JR서일본이 가을부터 투입하는 신형 통근용 차량이 공개되었다.

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탈선사고를 교훈으로 개량사항을 추가하였다.

 

새로운 321계는 250억엔을 들여서 총 252량이 제작되며, 도카이도,산요선과

후쿠치야마선에서 보통열차 등으로 사용된다.

사고가 발생한 207계를 대신하는 통근형 전차의 주력이 되며, 탈선전복을

막기 위하여 ‘차량의 중심’을 낮게 하는 개량이 이루어졌다.

 

JR서일본은 이 선두차의 바닥에 무거운 기기를 설치한 모터차(쿠모하)로

하기로 결정했다. (긴 편성에서 선두차가 ‘쿠모하’ 형태가 되는 것은 아마도

처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력차는 모터 등을 붙이지 않은 보통차량에 비하여 5~6톤 정도 무거우며

선두차 중심이 그만큼 낮아지기 때문에 탈선, 전복 가능성을 줄였다.

 

이 신형차량은 7월19일에 시운전을 하고, 가을부터 투입된다.

 

출처: 7월12일, 아사히방송

 

차량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ebnews.asahi.co.jp/news_meta/abc/050712y2-321-l.a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