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_뉴스

[7/7] 폭우, 음주 후 지하철 내 우산 분실물 증가

CASSIOPEIA_daum 2005. 7. 7. 23:06

[7/7] 폭우, 음주 후 지하철 내 우산 분실물 증가

 

지하철, 버스에서 내릴 때 우산 확인하세요~

 

여름 장마철에 도쿄도내 지하철과 버스에서는 우산 분실물이 늘고 있다.

특히 주말 밤에 한잔 ‘걸친 후 ^^;’ 귀가 중에 많이 발생해서 주의가 필요.

 

도에이지하철, 도덴, 도에이버스를 운영하는 도쿄도교통국의 ‘유실물 센터’

에서는 비가 내린 후 전차와 버스에서 하루 약 600개의 우산이 모이고 있다.

도쿄메트로는 매년 자료에서 폭우 후 하루 300개 가까이 모여서 연간

72,000개의 우산이 분실물로 접수되었다. (헉~)

 

핸드폰과 신용카드 등의 분실물도 있으나, 우산이 절대적으로 많다.

특히 지하철은 지상과 단절되어 있어서 날씨를 알 수 없게 되는 관계로

잊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지상을 운행하는 JR은 적다고 볼 수 있겠죠.

 

출처: 7월7일, 교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