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경영난의 타루미철도, 향후대책 심포지엄
일본 전국적으로 제3섹터는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는 참 어렵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했군요.
경영난의 제3섹터 타루미철도(樽見鉄道)에 대하여 다른 철도의 부활 성공을
배우고, 향후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심포지엄이 7월2일 오오가키(大垣)
시내에서 열렸다. 연선 주민과 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NPO(비영리 단체, Non-Profit Organization) 법인 타루미철도를 지키는 협회’
가 주최했으며 제3섹터 에치젠철도(えちぜん鉄道)의 초대 회장을 역임한
야마키시 후쿠이현 카츠야마시장 등이 성공사례 보고를 했다.
시장은 두 번의 정면충돌 사고 후에 케이후쿠전철(京福電鉄)을 이어 받은 것과
에치젠철도의 이용 촉진책을 설명했다.
JR과의 환승 개선과 여성 승무원 채용, 최저운임을 20엔 내린 것 등을 소개.
스다(須田) JR도카이 상담역은 철도사업자의 경영노력이 전제되야 하는 한편
“안전이 보장되어 있는 수입”이라는 것을 지적했다.
안전운행을 최우선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패널 토론에서 타나카 타루미철도 사장은 경영개선책의 하나로
“연선의 65세 이상이 최초구간 운임으로 전 구간을 승차하는 기획인
‘실버180’을 돌파구로 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회의장에서는 객차의 해체를 둘러싸고 철도와 NPO의 의견대립도 보였다.
사사키 교통실장은 “지역주민의 발인 철도를 지키는 공통의 목표를 진행해야
한다. 향후에도 서로 확인하여 여러가지 제안과 회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출처: 7월3일, 쥬니치신문
심포지엄이 열렸던 회의장의 모습 입니다.
http://www.chunichi.co.jp/00/gif/20050703/g-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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