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5

[6/20] JR츄오선 코보토케 터널, 돌조각이 떨어져서 한시적 운행보류

CASSIOPEIA_daum 2005. 6. 20. 12:12

[6/20] JR츄오선 코보토케 터널, 돌조각이 떨어져서 한시적 운행보류

 

운전사 분들이 터널을 지날 때 그냥 지나는 것이 아니죠.

지적확인과 함께 내부의 상태도 빠른 속도를 지날 때도 확인합니다.

 

6월19일 18:25쯤, 도쿄도 하치오지시 JR츄오선 사가미코(相模湖)~타카오(高尾)

간의 코보토케 터널(小仏トンネル) 내에서 코후(甲府) 출발 신쥬쿠 도착 상행

특급 ‘카이지(かいじ) 118호’ 운전사가 터널 내에 하얀 것이 있는 것을 발견,

후속열차의 운전사가 확인했는데 선로 옆에서 터널 벽에서 떨어져 나간 듯한

파편을 발견했다.

 

JR동일본 하치오지지사(八王子支社)에 의하면 터널 벽이 세로 1미터,

가로 2미터에 걸쳐서 벗겨지고 떨어지고 있었으며, 메이지시대에 완성한

벽돌구조 터널을 보강하고 있던 몰타르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철거작업을 시행한 관계로 상행선은 타카오~오오츠키 간 21:20까지 운행을

보류했으며, 특급 2편을 포함한 상,하행 14편이 운휴하여 1만명에 영향.

 

출처: 6월20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