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5

[6/13] Sayonara 마린, 케이힌항로 페리 마지막 운항

CASSIOPEIA_daum 2005. 6. 14. 22:05

[6/13] Sayonara 마린, 케이힌항로 페리 마지막 운항

 

원유가격 인상 등으로 결국은 또 하나의 항로가 없어집니다.

이 페리는 그 동안 물류운송에 엄청난 공헌을 했습니다.

 

운행중지가 결정된 가와사키와 미야자키, 휴우가(日向)를 잇는 마린익스프레스

(マリンエキスプレス)의 케이힌항로(京浜航路) 페리가 612, 코치 항구에서

최후의 운항을 했다.

관계자가 Ceremony를 실시하였으며, 32개월간 코치현 해상교통에 큰 도움을

주었던 페리와 아쉬운 이별이었다.

 

이 페리는 20024월부터 상, 하행 매주 2편이 코치항에 출발, 도착을 했었다.

코치에서는 비교적 수요가 있었으나, 항로 전체적으로는 만성적자에 시달렸고,

원유가격 상승 등에 도저히 맞출 수가 없어서 중단을 결정했다.

 

코치항에서 열린 Ceremony에서는 현과 코치시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

코치한 진흥협회의 나카야마 부회장은 코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노력해

주었다. 원유가격이 안정되고 항로가 재개되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다라고

석별의 인사말을 했다.

 

화물을 운송하고 있던 운송업자는 육상수송을 하게 되면 비용이 상승하게

되어 매우 곤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승객은 49, 차량 49대로 평소와 비교해서 적었다.

항구를 출발한 페리를 관계자들이 그 동안의 추억을 가슴에 담아서 보냈다……

 

출처: 614, 코치신문

 

코치 항에서 페리를 떠나 보내는 모습입니다.

http://www.kochinews.co.jp/0506/parts/050613headline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