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JR서일본 운행조정: 후쿠치야마선, 최고속도 100Km/h로 억제 사고 이후 운행재개 예정인 JR후쿠치야마선 최고속도가 조정됩니다. JR서일본은 5월31일까지 탈선사고 이후 불통되고 있는 아마가사키~다카라즈카 (尼崎~宝塚)를 포함한 JR후쿠치야마선의 최고제한속도를 ‘100Km/h 이하’로 억제하는 방향으로 운행재개 후 시각표(다이어)를 수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사고현장 앞에 있는 직선에서 커브로 진입 시는 제한속도가 120Km/h에서 70Km/h로 단숨에 ‘50Km 감속’으로 요구받기 때문에 많은 운전사가 사고 후, ‘위험을 느꼈다’ 라고 말하고 있어 이번 수정으로 대폭 완화된다. 기존 후쿠치야마선 최고제한속도는 불통구간을 포함, 아마가사키~신산다 간 120Km/h, 신산다(新三田)~후쿠치야마 간이 105Km/h 였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이타미(伊丹)부터 아마가사키 간 약 6.2Km 구간은 사고현장 오른쪽커브 등 완만한 커브가 두 군데 있는 거의 직선으로써 전차 지연을 만회할 ‘회복운전’을 위해서 제한속도인 120Km/h 까지 올려서 주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오른쪽 커브 제한속도가 70Km/h이기 때문에 운전사들은 사고 후에 “브레이크를 거는 타이밍이 어려운 지점이었다” 라고 밝혔다. JR서일본은 현장 커브의 제한속도를 65Km/h로 하는 등, 직선에서도 10Km 내린 110Km/h 직후로 검토했으나, 감속 폭이 45Km로 여전히 크기 때문에 직선 최고속도를 줄여서 ‘35Km 감속’을 할 수 있도록 방침을 굳혔다. 후쿠치야마선 전 노선에도 최고속도를 100Km/h 이하로 떨어뜨리는 시각표 조정을 하고 있다. 출처: 5월31일, 요미우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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