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JR서일본 사외이사에 소네 사토루 도쿄대 명예교수 임명

[5/26] JR서일본 사외이사에 소네 사토루 도쿄대 명예교수 임명   ‘소네사토루’ 교수는 일본 내에서 교통시스템(특히 철도)에 관한 ‘철도의 신’으로 평가 받는 인물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번역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철도시스템’ 입니다. (현재 온라인서점에서 힘들게 구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이 책을 구할 수 있던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 이번 아마가사키 탈선/충돌사고에도 NHK에 출연, 사고를 분석하고 현재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JR서일본은 5월26일, 교통시스템공학의 소네사토루(曽根悟) 도쿄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할 것을 밝혔다. 아마가사키 JR탈선사고를 통해 안전대책을 충실히 하기 위하여 철도시스템의 전문가가 경영진에 참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26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내정, 6월 주주총회에서 정식 결정한다. 이사회에서는 이 외에도 이사진에서 물러나는 임원 및 유족에 대한 대책 등도 논의 할 예정이다.   출처: 5월26일, 교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