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5

[5/24] 키노사키온천, JR불통으로 인해 관광객 감소, 열차증편 요구

CASSIOPEIA_daum 2005. 5. 26. 07:56

[5/24] 키노사키온천, JR불통으로 인해 관광객 감소, 열차증편 요구

 

우리나라에서는 철도가 없다고 관광객이 줄어드는 현상이 없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확실히 자동차생활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키노사키온천(城崎): JR불통으로 인하여 관광객 감소, 특급증편 요구

 

키노사키온천 여관협동조합과 관광협회 대표들은 523, JR서일본 후쿠치야마

지사를 방문하여 특급 하마카제(はまかぜ, 오사카 출발, 반탄선 경유)

키노사키(きのさき, 교토출발)’의 증편 등을 모리타 지사장에 요청했다.

 

아마가사키 시내에서 발생한 탈선사고 후, 아마가사키~다카라즈카 간이

불통된 상태이며, JR서일본은 특급 키타킨키(北近畿)’ , 하행 15편성을

후쿠치야마~키노사키온천 간에서 오리카에시 운행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키노사키온천에서는 오사카 방면에서 오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골든위크 이후 숙박객이 전년 대비 약 20% 줄어들었다.

 

여관 관계자는 작년 가을 태풍 23호 피해로 게 시즌에 영향을 받았는데,

연이어 피해를 보고 있다. 후쿠치야마선이 복구될 때까지 뭔가 대책을 세우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출처: 524, 코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