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JR동일본: 모리오카 역 환승 편의를 위해 개찰구를 모아서 리뉴얼 도호쿠의 핵심 역인 모리오카(盛岡) 역을 가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신칸센과 재래선의 환승 거리가 좀 멀고 복잡하죠.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찰구를 하나로 모으는 리뉴얼 공사를 실시합니다. JR동일본 모리오카지사는 5월23일, 모리오카역 2층에 있는 남,북 신칸센 및 재래선 개찰구 등을 역 중앙으로 집중시켜 7월29일에 리뉴얼 OPEN 한다고 발표했다. 집중화로 환승하려는 승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역 1층은 모리오카역 빌딩 페잔이 점포를 늘릴 방침이다. 총 공사비는 약 90억엔이 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규모의 리뉴얼은 모리오카시가 사업주체로 역 자유통로 정비와 함께 일괄적으로 시행한다. 개찰구의 집중으로 역 2층에 있던 기존 개찰구와 연결 다리를 폐쇄하며 북쪽 연결다리는 서쪽 출구로 나가는 자유통로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신칸센, 재래선 쌍방 개찰구가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환승 승객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었다. 집중화 후에는 환승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재래선에도 자동개찰기를 도입, 연결교에는 8개의 에스컬레이터와 4개의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모리오카시는 역 지하에 있는 쇼핑센터 ‘파르모’로부터 서쪽 출구로 나가는 지하 자유통로를 만들고 있으며 7월에 동시 OPEN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 북쪽 연결다리를 현재 3미터에서 6미터로 폭을 확장한다. 역 리뉴얼에 맞추어 안에 있는 점포를 2층에 집중시켜 관광객 등 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서비스를 하게 된다. 사와다 모리오카 지사장은 “역 중앙에 개찰구가 집중되면 첫 이용자에게도 알기 쉬운 구조가 된다. 쇼핑기능도 충실하게 하여 편리성이 높아진 새롭고 매력적인 역으로 만들고 싶다” 라고 말했다. 출처: 5월24일, 이와테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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