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JR 아마가사키 사고 당시 변경승차권 인터넷에 경매…

[5/16] JR 아마가사키 사고 당시 변경승차권 인터넷에 경매…   사고에 따른 변경 대체승차권이 ‘희귀성’으로 인터넷에서 경매되고 있습니다. 철도팬 입장에서야 희귀 물품이겠지만… 당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이 이런 것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JR다카라즈카선 탈선사고로 불통이 된 JR노선에서 갈아타는 승객을 위해 한큐전철이 발행한 사고 당일(4월25일) 일자가 들어간 대체승차권 2매가 같은 날 밤에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올라왔으나, 사이트 운영회사가 “경매물품이 공공정서에 위배된다” 판정, 다음 날 삭제된 사실이 밝혀졌다.   경매로 올라온 것은 4월25일 날짜가 찍힌 한큐다카라즈카(阪急宝塚) 역과 우메다(梅田) 역 발행 2매 세트였다.  원래는 내리는 역에서 회수된다.   “비매품으로 사고 당일 날짜가 찍힌 귀중한 것입니다” 로써 4월25일 10:47에 경매에 올려진 직후, 게시판에는 “경매를 철회하라!” 등의 의견이 잇따랐지만, 몇 시간 후 입력된 금액은 시스템 입력 가능 최고 액인 99억9,999만9,999엔 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출처: 5월16일,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