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15

[철도제도의 변화 예고] JR홋카이도: 세이칸특례 폐지 방침 - 청춘18승차권 적용은 미정

CASSIOPEIA_daum 2015. 11. 28. 12:39

[철도제도의 변화 예고] JR홋카이도: 세이칸특례 폐지 방침  청춘18승차권에 적용할지는 미정

 

티스토리에서 9월에 세이칸특례가 없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언급했었는데요, 결국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351

세이칸터널에 특급이 운행하는 현재는 세이칸터널 특례 적용, 카니타~키코나이 사이는 승차권(운임)만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2016326 홋카이도신칸센이 부분개업하면 세이칸터널에는 신칸센만 운행합니다.

어느 정도 예상된 내용이지만, 실제로 특례가 폐지될 경우 청춘18승차권으로 본토(혼슈)에서 홋카이도를 있을지가 가장 관심사입니다.

이번 기사에서 청춘18승차권에 대해 결정된 내용은 없습니다.

 

 

1126, JR홋카이도 시마다 오사무(島田修) 사장은 하코다테시(函館市)에서 열린 신칸센

특급요금에 대한 공청회에서 20163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에 따라

츠가루카이쿄선(軽海峡線) 일부구간으로 특급열차에 승차권만으로 이용할 있는

세이칸특례(青函特例)’ 폐지할 방침을 밝혔다.

 

 

하코다테~아오모리(函館~青森) 사이는 2002 시각표개정으로 보통열차가 폐지, 특급열차인 하쿠쵸(白鳥), 수퍼-하쿠쵸(白鳥) 운행하고 있다.

때문에 츠가루카이쿄선 카니타~키코나이 사이에는 승차권만으로 특급열차의 보통차 자유석에 있도록 특례가 있다.

 

그러나, 신칸센 개업으로 츠가루카이쿄선 재래선 특급이 폐지될 예정으로 신칸센은 전좌석 지정석이라

자유석이 없어지므로 특례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특례는 전국 JR 보통, 쾌속열차를 비연속 5일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있는 청춘18승차권(青春18きっぷ) 사용자에

세이칸터널을 통과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시마다 사장은 청춘18승차권의 특례폐지는 반대의견이 많아 정하지 않았다. 향후 JR 협의하여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1128,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