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동일본: 야마노테선에 차세대 신형 통근전동차 ‘E235계’ 선행양산차 제작

[새로운 차량] JR동일본: 야마노테선에 차세대 신형 통근전동차 ‘E235계’ 선행양산차 제작

 

E235계는 2015년3월에 완성, 주행시험 및 기능검증이 잘되면 2015년 가을부터 볼 수 있습니다.

 

JR동일본은 안전, 안정성, 쾌적성을 높여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만들기를 진행,

수송품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금까지의 기술개발성과를 반영한 차세대 신형통근전동차인 ‘E235계’의 양산선행차를 제작합니다.

 

양산선행차는 11량 편성(10량은 새로 만들고, 1량은 개조)으로, 2015년3월 완성하여 시험주행을 거쳐

2015년 가을부터 야마노테선(山手線)에 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1. 콘셉트

▶키워드: 승객과, 회사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차량

-차량 선두에 큰 차창과 표시장치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잇는 ‘정보의 창’을 표현합니다.

-공간이 넓다고 느낄 수 있는 오픈디자인을 채용합니다.

 

2. 양산선행차의 주요 특징

1) 승객을 위한 서비스

-우선석을 늘리고, 휠체어와 유모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프리스페이스’를

각 차량에 설치하며, 차내 정보제공장치를 늘리고, 트레인넷(Train NET) 환경을 정비합니다.

**트레인넷은 야마노테선 차량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6396

 

2) 환경성능 향상

-주 제어기에 차세대반도체소자(SiC, Silicon Carbide Semiconductor)를 채용하여 차량의 소비전려글 더욱 줄입니다.

-오일리스 컴프레서(Oilless Compressor)를 회사 처음으로 탑재, 환경부하를 줄입니다.

 

3) 안전성, 안정성의 향상

-차체 강도(強度) 향상, 개량형 출입문 개폐장치 채용 등으로 안전성 향상을 실현합니다.

-차내, 차 외부 정보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량 기기류의 상시 상태감시를 하여 고장의 징조를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함으로써 안정성 향상을 실현합니다.

-선로 및 전력설비의 상태감시장치를 시험 탑재하여 영업차량에서 지상설비를 감시함으로써

 안전성, 안정성을 높이는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합니다.

 

출처: 7월2일, JR동일본 공지

 

▶기존 야마노테선 E231계와의 비교

구분	E235계	E231계
편성 구성	11량 편성(6M5T), 10량째는 개조차	11량 편성(6M5T)
최고속도	120km/h	120km/h
차체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제어방식	VVVF인버터 제어, 회생 브레이크	VVVF인버터 제어, 회생 브레이크
유닛 구성	독립M차 방식 (1량 당 1대의 제어장치)	2량 유닛 방식 (2량 당 1대의 제어장치)
주전동기	전폐외 부채꼴모양 유도전동기 (열교환으로 냉각)	개방형유도전동기 (바깥공기로 냉각)
주제어기	Full or 하이브리드(Hybrid) SiC반도체소자(VVVF), 1C4M제어	Si IGBT 반도체소자(VVVF) 1C4M 제어
보조전원장치	이중계(二重系)정지형 인버터 장치 [한쪽이 고장나도 동작 가능]	단일정지형 인버터 장치 [한쪽이 고장나면 동작 불가]
콤프레서	오일리스 reciprocating방식	스크류 방식
열차정보 관리장치**	INTEROS(차내 통신속도 약 10배)	TIMS
출입문 개폐장치	개량형 전기식(랙 방식)	전기식(스크류식)
조명장치	LED	LED
정보제공장치	정보제공장치 증설 (Digital Signage, 트레인넷)	정보제공장치 (일부편성에 트레인넷)
차량상태 감시기능	있음	없음
지상설비 상태 감시기능	있음	없음

**INTEROS는 INtegrated Train communication networks for Evolvable Railway Operation System 약자로

'진화하는 철도시스템을 위한 열차제어 통합네트워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