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신칸센 30주년 그날] JR오미야역 8번 홈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그들만의 잔치?)
모두가 축하해주는 기념행사에……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는 ‘772’라고 합니다.
(굳이 한글로 쓸 필요도 없죠)
아래 내용 중에서 실제 인터넷에 올라온 의견에는 욕설이 있어서 살짝 ‘비틀었습니다’
개인 페이지인 티스토리에서는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JR동일본은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오미야~모리오카(大宮~盛岡) 구간 개업 30주년을 기념하여
2012년6월22일에 임시침대급행 ‘히라이즈미. 이와테모노가타리호(平泉. いわて物語号)’를 오미야역부터 운행했다.
이때 통칭 ‘토리테츠(撮り鉄)’로 불리는 철도매니아가 몰려들어 서로를 밀쳐내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 중에는 큰소리로 떠들며 다른 승객을 배려하지 않는 행위로 인해 “너무 심하다”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화제’는 좋은 의미가 아닌 것은 잘 아시겠죠?
토리테츠가 몰려든 곳은 오미야역 8번 플랫폼.
22시25분 출발 차량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일정 장소에는 로프를 설치하여 역무원들이 촬영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런데, 차량이 접근하자 토리테츠들은 ‘내 앞에서 꺼져’라며 몸을 내밀었고, 뒤에서는 ‘나와 인O!’,
‘고개 숙여!’ 등의 욕설이 난무, 어수선한 상황을 연출했다.
제멋대로인 토리테츠에 대하여 역무원들도 “조용히 해라!”라며 험악한 상황이 된 것에 대해 인터넷 사용자의 반응은
“이건 위험한데요”, “이런 OO들은 필요없다”, “역무원이 이성을 잃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역에 로프가 쳐져 있는 것이 슬프다”, “진정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이OO들은 끝이 없구만”등
의견을 낸 사람 중에는 현장에서 촬영자도 있어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코멘트도 있다.
또한 다른 영상을 보면 흥분한 몇 명의 집단이 일제히 뭔가 소리를 지르는 장면도 있다.
취미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지만, 주변에는 일반 이용객도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적어도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는 역무원의 지시는 따라야 하지 않을까?
출처: 6월25일, Rocket News
오미야역 8번홈 대소동 현장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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