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용 기획승차권] 수도권에는 Suica&N’EX가, 간사이에는? ICOCA & 하루카가 있다(あるやで~)

[외국인용 기획승차권] 수도권에는 Suica&N’EX가, 간사이에는 ICOCA & 하루카가 있다(あるやで~)

 

^^제목 뒤에 ‘아루야데(あるやで~)는 간사이사투리로 ‘있다고~’라는 의미에서 붙여봤습니다.

 

나리타공항으로 입국했을 때 Suica&N’EX 기획승차권을 구입하면 특급 나리타익스프레스(N’EX)를 싸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간사이공항으로 입국했을 때에도 이와 같은 기획승차권이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잘 이용하면 난카이전철 이용보다 훨씬 유용합니다.

 

승차권 이름은? ‘ICOCA & 하루카’입니다.

 

간사이공항을 출발/도착하는 특급 하루카의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Suica&N’EX와 다른점

1) N’EX는 전좌석지정석 형태라 지정석을 발권하는데 비해,

ICOCA & 하루카에 포함되어 있는 특급 하루카 승차는 ‘자유석’만 가능합니다.

**특급 하루카가 매진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오히려 자유석 내에서 원하는 자리를 앉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Suica&N’EX는 관광목적의 단기체류 외국인뿐만 아니라 유학 및 일본 거주중인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으나,

  ICOCA&하루카는 관광목적의 단기체류 외국인만 사용 가능합니다. (여권의 단기체재 스티커 확인합니다)

왕복타입과 편도타입이 있는데요

-왕복타입: 4,000엔 / 편도타입: 3,000엔입니다

 ICOCA 가격(2천엔: 1,500엔 충전+500엔 보증금)을 빼보면 특급 하루카를 간사이공항~교토 내에서

단돈 1천엔에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ICOCA&하루카의 안내는 http://www.jr-odekake.net/global/kr/icoca-haruka/

Suica&N’EX가 JR나리타공항역(1터미널), JR쿠코다이니비루역(2터미널)에서만 팔듯이

ICOCA&하루카는 오직! JR간사이공항역에서만 판매합니다.

▶숙소가 JR역이 지나는 곳에 있다면 ICOCA&하루카를 추천합니다.

▶단, 숙소가 JR이 없는 지하철 지역(신사이바시 등)에 있다면 난카이전철의 ‘간쿠치카토쿠킵푸’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http://www.nankai.co.jp/global/english/traffic/ticket/pdf/chikatoku.pdf

 

출처: JR서일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