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할 차량] JR동일본 신형차량 제작(2): 사이쿄선, 요코하마선 E233계 투입예정

[새롭게 등장할 차량] JR동일본 신형차량 제작(2): 사이쿄선, 요코하마선 E233계 투입예정

 

JR동일본에서는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에서 320km/h 운행을 위해 단계적으로 고속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봄부터 도호쿠신칸센 우츠노미야~모리오카 구간에서 E5계와 E6계 병결열차로 300km/h 운행을

실시하기 위해 아키타신칸센(秋田新幹線)용 E6계 신칸센 차량을 차례로 새롭게 만듭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통근, 근교용 전동차를 신형차량으로의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이쿄선(埼京線), 요코하마선(横浜線)용으로 E233계 통근형차량을 새로 만듭니다.

 

[그림1: 왼쪽이 사이쿄선용, 오른쪽이 요코하마선용 E233계]

 

2. 사이쿄선, 요코하마선용 통근형 차량

1) 편성 수

-사이쿄선용(10량)을 31편성(310량), 요코하마선용(8량)을 28편성(224량), E233계 통근형차량을 새로 만듭니다.

 

2) 운행시작 시기

-사이쿄선은 2013년부터, 요코하마선은 2014년부터 차례로 운행을 시작합니다.

 

3) 운행구간

-사이쿄선용: 사이쿄선(오사키~오미야[大崎~大宮]), 가와고에선(川越線, 오미야~가와고에)

            도쿄린카이고속철도(東京臨海高速鉄道, 린카이선, 오사키~신키바[新木場])

-요코하마선용: 요코하마선(히가시카나가와~하치오지[東神奈川~八王子])

              케이힌토호쿠선, 네기시선(京浜東北. 根岸線, 히가시카나가와~오후나[大船])

 

4) 차량의 특징

-정원이 기존 205계보다 약 10% 증가, 혼잡을 완화

-JR동일본 최초로 차내조명을 모두 LED화, 기존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을 40% 줄임

-205계에 비해 약 70% 소비전력량으로 주행 가능

 

 

E233계는 2006년도 츄오쾌속선(中央快速線)을 시작으로 케이힌토호쿠선, 죠반선(常磐線) 각역정차,

케이요선(京葉線), 도카이도선(東海道線)에 투입 중인 수도권의 통근, 근교형 차량입니다.

‘고장에 강한 차량’, ‘정보안내와 차량성능을 향상한 차량’을 키워드로 주요 부품의 이중화,

Universal Design을 고려한 인테리어, 쾌적성 향상을 위해 좌석 폭을 확대했으며 차내, 외 정보안내를 충실히 했습니다.

 

 

출처: 4월10일, JR동일본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