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마지막 모습] 아오모리현 도와다관광전철(도테츠): 89년 역사의 막을 내려

[철도의 마지막 모습] 아오모리현 도와다관광전철(도테츠): 89년 역사의 막을 내려

 

아오모리현 도와다관광전철(十和田観光電鉄, 도와다시~미사와[十和田市~三沢], 14.7km)이

3월31일,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89년의 역사에 막을 내렸다. 미사와역을 21시에 출발하는

마지막열차에는 전날 승차정리권을 구입한 철도 팬 등 약 120명이 승차,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통근과 통학 등 지역교통을 담당해 왔던 도와다관광전철은 저출산고령화에 도호쿠신칸센 시치노헤토와다역

(東北新幹線 七戸十和田駅) 개업으로 승객 감소 영향으로 2011년10월에 폐지를 결정했다.

 

4월1일부터는 도와다시와 미사와시 중심부를 잇는 대체버스 운행이 시작.

 

출처: 3월31일, 아사히신문

 

[사진1: 도와다관광전철 마지막열차 출발행사 모습입니다. 미사와역]

 

 

[사진2: 도테츠의 마지막을 기억하기 위해 한정 100장으로 손으로 만든 티셔츠를 판매한 미사와시상공회]

 

 

[사진3: 역에 설치한 메시지판에 글을 쓰는 아이들(미사와역)]

 

[사진4: 마지막날, 역 대합실 난로 앞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입니다(미사와역) 4월1일부터는 이 모습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