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복구 난항] JR미노부선: 완전 복구는 2012년 봄 이후에나 가능
9월말, 태풍15호 영향으로 일부구간 운휴 중인 미노부선(身延線)에 대해 JR도카이는 토사붕괴가
일어난 우츠부나(内船)~미노부 9.4km 구간의 복구와 전구간 운행재개는 2012년 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근의 복구대책을 야마나시현(山梨県)과 협의 중이다.
노선 주변은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서 토사붕괴가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우츠부나~미노부 구간 남부에는 높이 12미터, 폭 50미터에 걸쳐 선로 아래 토사가
쓸려나가 선로와 침목이 공중에 붕 떠 있는 상태다.
산 쪽 토사붕괴로 선로 아래를 물이 흐르고 있어서 JR도카이 도쿄홍보실은 “어떻게 해서든 2012년 봄까지 복구하겠다.
방재설비를 갖추어 안전확인과 시운전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당초 불통이 된 니시후지노미야~코후(西富士宮~甲府) 76.5km 중 현재는 미노부~코후 44.9km 구간이 개통했다.
11월 중순에는 니시후지노미야~우츠부나 22.2km 구간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JR도카이는 복구구간부터 보통열차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시작, 불통구간은 대행버스 운행을 실시한다.
단, 전구간에서 특급운행은 계속 하지 않는다.
출처: 10월22일, 아사히신문
사진이 미노부선의 현재를 말해줍니다.
영상이 미노부선 아시카와(芦川)교량 주변 복구공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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