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폐지] 아오모리현 도와다관광전철: 철도 폐지, 노선버스 17왕복 유지계획 발표(2012년3월31일부 폐지)
2011년12월에 노선 폐지를 신청이 들어가면, 2012년3월31일에 도테츠는 ‘Last-run’이 됩니다.
연구회 검색창에 ‘도와다관광전철’을 검색해 보면 지금까지 올렸던 폐지까지의 내용이 있습니다.
전구간 완승, 각역정차 모든 역 완성 여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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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아오모리현(青森県) 도와다관광전철(十和田観光電鉄, 도테츠, 미사와~도와다시[三沢~十和田市], 14.7km)은
올해 말로 철로 폐지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2012년4월1일부터 철도를 대신한 노선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회사는 올해 중에 구체적인 운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나
노선 주변 고등학교로부터 통학시간이 길어진다는 유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날 노선 주변 자치단체와 고등학교가 만든 ‘도와다관광전철 활성화협의회’에서 시라이시 사장은
“자치단체의 전면지원이 없는 가운데 민간기업으로써 적자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라며 폐선 이유를 설명했다.
자치단체와 주민들로부터 “철도의 역할은 끝났다”, “대체 이동수단으로 버스가 있으면 된다”라는 의견도 고려했다.
동시에, 2012년부터 버스 운행계획안도 밝혔다.
계획안은 철도와 나란히 달리는 현도(県道) 10호를 따라 미사와, 도와다시 중심부를 연결하며
지금까지 철도가 운행했던대로 하루 17왕복 정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승객의 80%를 차지하는 고교생 등하교 시간에는 각 고등학교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증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본기(三本木)고등학교 이케다 교장은 “눈이 내리는 겨울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유감이다”라는 의견과
미사와고등학교 아카시 교장은 “정시 등교할 수 있는 버스확보를 요청한다”라는 의견을 제출.
또한 철도와 나란히 있는 현도10호는 편도 1차선이라 버스운행에 따른 정체발생과 학생 승/하차 때 안전확보 등의 문제도 밝혔다.
이날 철도를 이용하여 등/하교하는 학생들로부터는 “버스는 시간이 불규칙하여 열차가 없어지면
부모님이 데리고 와야 할지도 모른다”, “겨울은 시간을 예측할 수 없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회사에서는 향후 노선 주변 자치단체와 학교와 협의를 하여 2012년 구체적 운행계획을 확정한다.
도와다시 오야마 시장은 “지역의 발 확보를 위해 우리들도 회사와 같이 협의하겠다”라고 말하고,
특히 고등학생 등/하교에 대해서 “문제도 있지만, 아오모리시 등에서는 버스로 실시하고 있다.
도와다시에서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10월12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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