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할 차량] 난카이전철: 신형특급 ‘사잔’ 시승회 - 여성승객 배려(영상 포함)

[새롭게 등장할 차량] 난카이전철: 신형특급 ‘사잔’ 시승회 – 여성승객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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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할 차량] 난카이전철: 특급 ‘사잔’용 신형 12000계 도입(2011년 가을 운행)

 

7월4일, 난카이전기철도(南海電気鉄道)는 난바~와카야마시(難波~和歌山市) 등을 잇는 특급 ‘사잔(サザン)’의

신형차량 12000계 시승회를 개최했다.

2,026통의 응모가 들어왔으며 추첨으로 뽑힌 여성과 어린이 등 총 36명이 새로운 차량의 승차를 즐겼다.

 

신형차량은 여성 사원의 의견을 반영한 설비가 특징으로 9월부터 정식 운행한다.

옷을 갈아입을 수 있고 수유 등이 가능한 다목적실과 간사이 사철 중 처음으로 방범카메라(CCTV)를 승/하차

출입문에 설치. 좌석은 폭을 넓혔으며 머리 받침을 채용했다.

시승회에 참가한 오카모토씨(36)는 “예전 사잔보다 승차감이 좋네요”라고 말했다.

 

사잔과 난바~간사이공항(関西空港)을 잇는 ‘라피트(ラピート)’, 고야선(高野線)의 ‘고야(こうや)’, ‘린칸(りんかん)’ 등

특급에 승무하는 여성 차장의 유니폼도 13년만에 새롭게 하여 이날 선보였다.

 

출처: 7월4일,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