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캅푸무라(占冠村) JR세키쇼선(石勝線)에서 삿포로(札幌)행 특급 ‘수퍼-오오조라(スーパーおおぞら)14호’가 탈선,
긴급정지한 터널에서 차량이 전부 불에탄 사고발생 후 5월29일, JR홋카이도는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반만에
열차를 터널 밖으로 빼냈다.
길이 약 120미터의 열차는 6량 전체가 불에 탔으며 파란색이었던 차체는 흔적도 없었다.
차체는 뒤틀리고 출입문은 구부러졌으며 차창 유리는 전부 녹아 창틀이 변형되었을 정도로
당시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었다.
차내의 좌석, 선반도 모두 녹아서 없어진 모습이었다.
경찰은 차량정비와 점검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를 위해 삿포로시 JR홋카이도 본사를 업무상과실치사상혐의로
수색할 방침이다. 운수안전위원회 철도사고조사관은 29일, 현지조사를 마쳤다.
출처: 5월29일, 지지통신
차량이 저렇게 되었는데 희생자가 없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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