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 열차] 산요. 큐슈신칸센 직통 첫 번째 열차 예약개시 15초 만에 ‘종료’(그린샤는 5초)
도호쿠신칸센 ‘하야부사’ 때에도 그랬지만, 옥션 등에 올라가는 ‘악용’이 최소화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산요. 큐슈신칸센(山陽. 九州新幹線) 신오사카~가고시마츄오(新大阪~鹿児島中央) 구간 직통열차가
3월12일 운행까지 1개월이 남은 2월12일, 직통열차 ‘미즈호(みずほ)’, ‘사쿠라(さくら)’ 지정석
승차권 예매가 전국 JR매표소 등에서 시작했다.
창구 발매는 10시부터였으며 JR서일본에 따르면, 첫날 신오사카 출발 하행 1번 열차인 06시 출발
‘미즈호601호’는 보통차 지정석(282석)이 15초 만에, 그린샤(24석)은 5초 만에 모두 팔렸다고 한다.
오사카역은 12일 05:40까지 4명이 줄을 서 있었고 10시까지 약 16명이 정리권을 받았다고 한다.
07시에 오사카역을 방문한 회사원 이소시마씨(69)는 3월12일이 생일로 친구와 둘이서 구마모토
(熊本)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다. 첫 번째 열차는 포기하고 신오사카 출발 두 번째 출발 열차의
지정석을 구입했다. 그래도 “구마모토까지 3시간이면 꿈만 같네요. 기대됩니다”라고 웃었다.
열정을 가진 철도 팬들은 작은 역에서 첫 번째 열차의 지정석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JR하카타역(博多駅)에도 전날부터 줄을 섰던 사람을 포함 발매 직전까지 40명 이상 긴 줄을 섰다.
직통운행에 따라 신오사카~구마모토까지는 정차역이 적은 미즈호로 최단 2시간59분(왕복할인 편도 17,280엔),
가고시마츄오까지는 약 3시간45분(20.420엔)에 잇는다.
3월5일부터는 인터넷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출처: 2월12일, 아사히신문
[사진1: 오사카역과 하카타역에서 예약에 성공, 기뻐하는 승객들입니다]
[사진2: 이 특급권이 야후옥션에 올라온 3월12일 신오사카~가고시마츄오 구간 ‘미즈호603호’
그린샤입니다. (승차권은 별도입니다)
내역이 복잡하죠? JR서일본과 JR큐슈의 특급권과 그린권을 따로 청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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