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차량] JR동일본: 253계 내부 ‘환골탈태’: 특급 닛코, 기누가와용 차량 공개
겉 모습은 예전 나리타익스프레스와 거의 같지만, 내부 모습 및 기기들은 완전히 새 차량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리뉴얼 한 특급 닛코호에서는 선두에 있는 행선안내기에 한글이 나올
1월21일, JR동일본은 신주쿠(新宿)와 토부닛코(東武日光), 기누가와온센(鬼怒川温泉)을 잇는
특급 ‘닛코호’, ‘기누가와호’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다.
2010년6월까지 나리타익스프레스(成田エクスプレス, N’EX)로 사용했던 253계 중 2편성을 리뉴얼했다.
닛코야요이축제(日光弥生まつり)에 맞춰 4월16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
토치기현 오야마차량센터(栃木県 小山車両センター)에서 공개된 차량은 앞부분 관통문을 철거,
4개 국어를 제공하는 행선 안내표시기를 설치했다.
차체 색상은 닛코를 이미지 한 빨강, 주황, 노란색을 배치한 색으로 변경했다.
차내는 2x2열 좌석으로 앞뒤 좌석간격을 1,100mm로 확대하여 좌석을 돌려서 마주 앉아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좌석 색상은 짝수 호차는 화엄의 용과 기누가와온천의 계곡을 이미지 한 청색으로,
홀수 호차는 단풍을 이미지 한 색을 배치했다.
그 외에 휠체어 대응 대형 화장실, 다목적실(2호차), 메이크업 공간, 대형 수하물 수납공간 등
특급열차에 걸맞는 설비를 갖추었다.
2월12일에 JR시나가와역에서, 20일에는 토부닛코역에서 전시회를 연다.
출처: 1월21일, 아사히신문
[사진1: 새롭게 리뉴얼 한 253계 특급 닛코, 기누가와입니다]
[사진2,3: 선두의 행선 안내표시기에 한글이 나오는 것은 JR에서 최초로 보입니다]
[사진4,5: 객차에 따라 좌석 색상을 다르게 배치했습니다]
[사진6: 좌석을 회전할 수 있으며, 4인이 앉아도 여유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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