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11

[1/17] JR동일본 신칸센: 이번엔 관리시스템 장애로 75분간 운행중단, 도카이도신칸센은 ‘눈이 쥐약’

CASSIOPEIA_daum 2011. 1. 17. 17:22

[1/17] JR동일본 신칸센: 이번엔 관리시스템 장애로 75분간 운행중단, 도카이도신칸센은 눈이 쥐약

 

JR동일본에 하루 걸러 철도인프라 대박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15일 발생한 운행장애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2669

 

도카이도신칸센은 눈이 왔다 하면 짤 없이 서행입니다.

 

117 08:23, JR동일본의 모든 신칸센을 관리하는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여 도호쿠(東北),

죠에쓰(上越), 나가노(長野), 야마가타(山形), 아키타(秋田)신칸센이 모두 운행을 중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때 열차 8편이 달리는 도중에 멈췄으며, 75분 후에 운행을 재개했으나, 낮 시간 넘어서까지

운휴와 지연이 잇달아 약 73,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JR동일본에 따르면, 장애가 발생한 것은 도쿄의 신칸센운행본부에 있는 ‘COSMOS’.

열차 운행을 관리하는 화면이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다.

역에 데이터가 도착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열차를 정지시켰다고 한다.

 

‘COSMOS’ JR동일본이 신칸센 운행증가에 따라 1995년에 사용을 시작했다.

운행관리와 정보감시 등 7개의 서브시스템으로 구성, 신칸센 운행에 관련한 모든 업무를

하나로 관리하고 있다. 서브시스템 일부만 다운되어 짧은 시간에 복구가 가능했다고 한다.

 

JR동일본의 모든 신칸센이 75분 불통으로 약 73,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한편, 도카이도신칸센에서는 17, 하마마쓰~신오사카 구간 눈으로 인해 첫 열차부터 최대

113분 지연이 발생하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어 약 67,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117,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