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마지막 모습] JR츠야마선의 키하28, 58: 11월21일까지 운행

[철도의 마지막 모습] JR츠야마선의 키하28, 58: 11월21일까지 운행

 

은퇴한 차량은 키하58-563과 키하28-2329 입니다.

 

크림색과 옅은 주황색의 옛 국철색으로 알려진 디젤열차 ‘키하28, 58(2량)’이 오카야마현(岡山県)내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11월20일, 철도 팬들을 태우고 JR츠야마선(津山線, 오카야마~츠야마) 구간을 왕복했다.

11월21일, 츠야마선에서 운행을 종료했다.

 

‘고마워 키하28. 58호(ありがとう キハ28. 58号)’ 헤드마크를 붙인 열차가 11월20일 10시 JR오카야마역을 출발했다.

많은 철도 팬이 플랫폼에 모여 카메라에 담았다.

 

JR서일본 오카야마지사에 따르면, 키하28. 58은 옛 국철시대부터 츠야마선, 인비선(因美線)을

달린 급행 ‘사큐(砂丘)’등으로 활약했으며 현 내에서는 2003년에 1차로 은퇴했다.

이번에 운행한 차량은 현 내에 남아 있는 마지막 차량으로 최근에는 이벤트열차로 사용했으나,

지구 110바퀴에 해당하는 약 440만km 거리를 달려 노후화로 인해 폐차를 결정했다.

 

은퇴 후는 JR츠야마역 구내에 전시된다.

옛 국철시대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서 철도 팬에 인기가 높으며 11월20, 21일 승차권은 발매당일 매진되었다.

 

출처: 11월21일, 마이니치신문

 

[사진1: 키하58-563과 키하28-2329입니다. 2량 1편성으로 운행했습니다]

 

[사진2: 11월21일, 마지막 운행을 카메라에 담는 철도 팬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