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리뉴얼] JR동일본: 253계 N’EX(나리타익스프레스) 차량을 토부철도 직통특급으로 부활
253계 내부를 완전히 뜯어고칠 것으로 보입니다.
겉만 253계이고, 제어기기 등의 개조로 ‘E233계 특급버전’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
사실 수도권에서 JR오미야지사는 규모도 상당한데, 홈페이지가 없는 점이 특이합니다.
11월17일, JR동일본 오미야지사(大宮支社)는 JR과 토부철도(東武鉄道)를 직통운행 하는 특급
‘닛코호(日光号)’와 ‘기누가와호(きぬがわ号)’ 차량을 새롭게 한다고 발표했다.
2010년6월까지 특급 ‘나리타익스프레스(成田エクスプレス, N’EX)로 운행한 차량의 내, 외부를
리뉴얼 하여 2011년4월16일, 닛코야요이축제(日光弥生祭)에 맞춰 데뷔한다.
2005년3월에 시작한 JR신주쿠~토부닛코, 기누가와온센 사이를 잇는 특급열차는 하루 4왕복.
이 중 JR쪽의 2왕복(2편성 총 12량)을 새로운 차량으로 바꾼다.
현재 차량은 제작한 지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차량이다.
새롭게 하는 차량의 차체 색상에 대해 지사 담당자는 “닛코의 아름다움과 단풍을 표현한다”라고 설명했다.
좌석 색상은 쥬젠지코(中禅寺湖)와 낙엽을 표현하는 파랑과 주황색을 사용한다.
나리타익스프레스보다도 앞, 뒤 좌석간격을 넓혀서 편안한 공간을 확보하고 여성과 아이 동반 승객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화장실, 다목적실을 설치한다.
자동안내방송은 4개 국어(한, 영, 일, 중)에 대응한다.
리뉴얼 대상 253계는 2002년에 도입한 200번대. (6량 2편성)
리뉴얼과 함께 VVVF인버터 제어로 변경하여 253계1000번대로 번호도 바뀐다.
오미야지사는 “세계유산 닛코와 기누가와온센으로 가는 관광특급에 걸맞은 색상과 디자인,
차내설비로 쾌적한 여행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11월18일, 시모스케신문사
'JTrain뉴스_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롭게 등장할 차량] 편안함과 안전함을: JR서일본 특급 ‘코노토리’ 운행 287계 공개 (0) | 2010.11.26 |
---|---|
[철도의 마지막 모습] JR츠야마선의 키하28, 58: 11월21일까지 운행 (0) | 2010.11.23 |
[큐슈신칸센] 전구간 개업 기념시승회에 11,312명 초대, ‘편도’만 무료 (0) | 2010.11.18 |
[이벤트열차] 세이부철도: 메이드트레인(Maid Train) 운행 [12월11일] (0) | 2010.11.16 |
[새롭게 등장할 차량] 도호쿠신칸센 ‘하야부사’의 그란클라스 좌석 공개 (0) | 2010.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