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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리뉴얼] JR동일본: 253계 N’EX(나리타익스프레스) 차량을 토부철도 직통특급으로 부활

CASSIOPEIA_daum 2010. 11. 19. 08:11

[차량의 리뉴얼] JR동일본: 253 N’EX(나리타익스프레스) 차량을 토부철도 직통특급으로 부활

 

253계 내부를 완전히 뜯어고칠 것으로 보입니다.

겉만 253계이고, 제어기기 등의 개조로 ‘E233계 특급버전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

사실 수도권에서 JR오미야지사는 규모도 상당한데, 홈페이지가 없는 점이 특이합니다.

 

1117, JR동일본 오미야지사(大宮支社) JR과 토부철도(東武鉄道)를 직통운행 하는 특급

닛코호(日光)’기누가와호(きぬがわ)’ 차량을 새롭게 한다고 발표했다.

20106월까지 특급 나리타익스프레스(成田エクスプレス, N’EX)로 운행한 차량의 내, 외부를

리뉴얼 하여 2011416, 닛코야요이축제(日光弥生祭)에 맞춰 데뷔한다.

 

20053월에 시작한 JR신주쿠~토부닛코, 기누가와온센 사이를 잇는 특급열차는 하루 4왕복.

이 중 JR쪽의 2왕복(2편성 총 12)을 새로운 차량으로 바꾼다.

현재 차량은 제작한 지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차량이다.

 

새롭게 하는 차량의 차체 색상에 대해 지사 담당자는 닛코의 아름다움과 단풍을 표현한다라고 설명했다.

좌석 색상은 쥬젠지코(禅寺湖)와 낙엽을 표현하는 파랑과 주황색을 사용한다.

 

나리타익스프레스보다도 앞, 뒤 좌석간격을 넓혀서 편안한 공간을 확보하고 여성과 아이 동반 승객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화장실, 다목적실을 설치한다.

자동안내방송은 4개 국어(, , , )에 대응한다.

 

리뉴얼 대상 253계는 2002년에 도입한 200번대. (6 2편성)

리뉴얼과 함께 VVVF인버터 제어로 변경하여 2531000번대로 번호도 바뀐다.

 

오미야지사는 세계유산 닛코와 기누가와온센으로 가는 관광특급에 걸맞은 색상과 디자인,

차내설비로 쾌적한 여행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1118, 시모스케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