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해외경쟁] 니혼샤료: 시카고 통근열차 160량 수주(480억엔)

[철도의 해외경쟁] 니혼샤료: 시카고 통근열차 160량 수주(480억엔)

 

아래 기사가 나온 지 2개월 정도에 새로운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1925

 

9월22일, 니혼샤료제조(日本車輛製造)와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는 미국 시카고 북동일리노이지역

철도공사(메트라, METRA)로부터 통근차량 160량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수주액은 약 480억엔으로 니혼샤료 해외수주액으로는 사상 최고액이다.

현지 조립공장 건설도 검토 중이다. 현지생산에 나선다면 모회사인 JR도카이가 목표로 하는

미국의 고속철도시스템 수주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니혼샤료 수주가 결정된 것은 좌석 수 약 140석의 2층 통근열차 차량이다.

2012년10월부터 4년에 걸쳐 납품할 계획. 회사는 1980년대부터 미국에 철도차량을 수출해

왔으며 메트라를 중심으로 약 900량을 납품한 실적이 있다.

지금까지는 일본 내에서 생산한 차체를 수출, 최종조립을 미국에서 협력공장에서 수행해 왔다.

 

니혼샤료는 JR도카이의 자회사로 도카이도신칸센 등 차량생산을 맡고 있다.

오바마 정권은 경기대책의 하나로 미국 전체의 철도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JR도카이는 고속철도

시스템의 미국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혼샤료가 현지생산에 나선다면 고용창출 면에서 미국에 어필할 수 있게 된다.

 

출처: 9월22일, 마이니치신문

 

미국 메트라에 납품한 실적이 있는 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Gallery Type Bi-Level Passenger Car for METRA 2002

*METRA: Northeast Illinois Regional Commuter Railroad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