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한 인프라] 새로운 콘크리트 아마루베교량 완성: 첫 열차 통과

[새롭게 등장한 인프라] 새로운 콘크리트 아마루베교량 완성: 첫 열차 통과

 

JR산인선(山陰線) 아마루베철교(余部鉄橋)를 대신하는 새로운 콘크리트 다리가 완성, 8월12일

08:30에 첫 열차가 통과했다.

 

새로운 ‘교량’은 길이 310미터, 지상으로부터 높이 41.5미터로 기존 철교와 거의 같은 규격으로

JR서일본이 2007년부터 약 30억 엔을 들여 정비했다.

교량에는 높이 1.7미터의 투명 크리스탈 방풍 펜스를 설치, 풍속 30m/s에도 운행이 가능하여

일상화 된 겨울철 운휴, 지연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 열차인 하마사카(浜坂) →토요오카(豊岡) 보통열차는 아마루베 지역 주민 약 120명이 승차,

새로운 지역의 심볼 완성을 축하했다.

새로운 교량 개통에 따른 기념행사에서는 JR서일본 니시카와 부사장이 6명이 희생된 1986년

열차추락사고 유족과 함께 위령비에 헌화했다.

 

효고현은 98년간 친숙했던 철교 교각 3개를 남겨서 2012년에 전망대인 ‘하늘의 역(空の駅)’

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 내용도 이미 전달해 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1890

 

출처: 8월12일, 마이니치신문

 

새로운 아마루베교량을 건너고 있는 첫 번째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