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할 차량] 신형신칸센 ‘사쿠라’ 차내 공개: 여성전용 공간을 충실하게(운임의 윤곽도)
N700계 사쿠라의 소식을 전해드린 지 약 1년 반이 되었네요 ^^
http://cafe.daum.net/jtrain/3G6e/2881
2011년3월, 큐슈신칸센 가고시마루트(九州新幹線 鹿児島ルート, 하카타~가고시마츄오 구간)
전 구간 개통에 따라 신오사카~가고시마츄오(新大阪~鹿児島中央) 간을 직통 운행할 신형차량
‘사쿠라(さくら)’가 6월15일, 히메지~하카타(姫路~博多) 구간에서 시운전을 가졌다.
JR서일본과 JR큐슈는 여성전용 화장실과 파우더 룸,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를 의식한 좌석 등을
설치한 차내를 보도진에 공개했다.
사쿠라는 N700계를 기반으로 한 8량 편성이다.
큐슈신칸센 구간에서는 급경사와 터널이 많아 속도가 줄지 않도록 8량 전체에 모터가 있다.
※현재 운행중인 800계 ‘츠바메’도 6량 전체가 모터차(M차)입니다.
산요신칸센 구간을 최고 300km/h, 큐슈신칸센 구간을 최고 260km/h로 주행하여 신오사카와
구마모토 간을 약 3시간20분, 가고시마츄오까지 약 4시간에 주파할 예정이다.
운임, 특급요금은 미정이나, 신오사카~구마모토(新大阪~熊本) 구간 16,000엔,
신오사카~가고시마츄오 구간 18,000엔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차량 내부의 테마는 ‘일본(和)’.
좌석 테이블과 팔꿈치 부분은 나무 재질을 사용하는 등 일본가옥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기존 신칸센과 크게 다른 점이 승차감으로 그린샤는 베개와 Leg-rest를 설치했다.
지정석은 ‘히카리레일스타’에서 인기였던 좌우 2x2열 배치로 리클라이닝 각도가 크다.
그린샤와 지정석에는 각 좌석 구석에 점자로 좌석번호를 표시했다.
JR서일본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요청이 많았던 여성전용 화장실과 거울이 있는 파우더 룸을
(메이크업 가능) 설치하여 여성승객이 여행을 편리하게 했다.
출처: 6월15일, 아사히신문
2011년 봄부터 운행할 ‘사쿠라’가 기대됩니다.
N700계 사쿠라의 시운전 모습. 신쿠라시키역을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형’이라고 할 수 있는 도카이도/산요신칸센 N700계 통과모습도 비교해 보세요.
8량 편성의 ‘사쿠라’가 ‘귀여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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