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금지행동!!! 5/13] 난카이전철: 친구를 빨리 만나려고 역의 상대식 플랫폼 선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학생에게는 안된 말이지만,
‘절대로! 흉내조차 내면 안 되는 행동입니다!!!”
5월13일 16시쯤, 오사카 난카이고야선(南海高野線) 치요다역(千代田駅)에서 고1 여학생(15)이
이 역을 통과 중이던 쾌속급행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가와치나가노(河内長)경찰과 난카이전철 등에 따르면, 숨진 여학생은 동급생과 2명이 맞은편
플랫폼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고상홈을 내려와 반대편 플랫폼으로 뛰어 건너가려고 했다.
건너는 순간이 쾌속급행이 통과하고 있었으며 다른 여학생은 재빨리 플랫폼으로 올라와서
‘참사’를 면했다.
치요다역은 2층에 개찰구가 있으며 플랫폼은 1층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상행선 홈에 있던 2명은 선로를 가로질러 친구들이 있는 하행 플랫폼으로 가서
작별인사를 하고 상행선 홈으로 돌아오려고 했다고 한다. (에휴~~~~) 같이 있던 여학생은
“이전에 같은 고등학교 학생이 선로를 건너는 것을 봤다. 자신은 처음으로 건넜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학생도 “담력테스트 형태로 역 구내에서 선로를 건너는 고등학생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난카이전철에 따르면, 쾌속급행 운전사는 2명은 출발한 하행 보통열차에 가려 선로에
뛰어든 것을 뒤늦게 봤다고 설명했다. (아래 당시 상황도가 있는데요, 볼 수가 없었겠죠)
역에는 당시 역무원 2명이 있었으나, 모두 개찰구 옆 역무실에 있었으며 비명과 경적으로
사고발생을 알았다고 한다.
플랫폼에는 감시카메라가 없으며 이 역에서 선로를 건너 플랫폼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이 사고로 상/하행 95편 운휴, 180편이 최대 56분 지연으로 약 139,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5월14일, 아사히신문
[사진1: 이 플랫폼을 건너서 가려고 했다는 겁니다. “솔직히 할말이 없습니다”]
[사진2: 하행 보통열차가 플랫폼에 정차 중인 상태에서
통과하던 쾌속급행 운전사가 건너던 학생을 발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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