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10

[JR동일본] 도호쿠신칸센 E5계 ‘수퍼-그린샤(가칭)’ 정식명칭, 인테리어 ==GranClass== (18명의 고객을 위해)

CASSIOPEIA_daum 2010. 5. 12. 08:42

[JR동일본] 도호쿠신칸센 E5수퍼-그린샤(가칭)’ 정식명칭, 인테리어 ==GranClass== (18명의 고객을 위해)

 

이제는 비행기 퍼스트클래스와의 경쟁을 선언했다고 봐도 됩니다.

명칭 및 서비스 내용이 유렵의 컨셉을 많이 채용했습니다.

 

*좌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글 다음에 설명합니다. ^^

 

20113월부터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도쿄~신아오모리(東京~青森) 구간에 신형

고속신칸센 차량 ‘E5의 영업운행을 시작합니다.

20084, 운행을 시작하는 E5계 차량에 일본 신칸센에서는 최초로 퍼스트클래스인

수퍼-그린샤(, 가칭)’을 도입한다고 공지했으며 이번에 정식명칭과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철도에는 없었던 고급스럽고 여유 있는 이동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관련 내용은

http://cafe.daum.net/jtrain/3G6y/1197

 

 

1. 정식명칭: 그란클래스(GranClass, グランクラス)

-명칭의 유래

 프랑스어로 크다라는 의미의 ‘Gran’과 영어의 ‘Class’를 조합한 명칭입니다.

 고급 느낌에 넓은 좌석이 특징으로 여유 있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유럽에서도 일부 최상위 차량에 ‘Gran Clase’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인테리어와 좌석에 대하여 (이 내용은 별도로 자세히 설명)

-디자인 컨셉: 특별한 여행의 시간을 당신에게 - Exclusive Dream -

 

●인테리어: 고급 질감의 소재와 편안함을 주는 조명으로 세련된 공간을 창출합니다.

 

●좌석

-넓은 시트피치와 3열 좌석으로 여유 있고 쾌적, 편안한 좌석을 실현했습니다.

-백쉘 방식의 참신한 디자인으로 혼자만의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3. 차내 서비스 개요

1) 서비스 컨셉

- 당신만의 공간 (Personality)

- 고객이 최고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

- 도호쿠신칸센에서만 느낄 수 있는 ‘Originality

 

2) 전담 승무원이 제공하는 차내 서비스

-승무원 호출(Attendant Call) 등으로 승객 한분한분의 요청에 응합니다.

 

3) 식사 서비스

-노선 주변의 음식 재료 등 지역특성을 살리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4) Drink Service

- 노선 주변의 재료로 만들어 정성을 담아 준비합니다.

 

5) Amenity(편의 제공) Service

-담요, 슬리퍼, 눈 가리개(Eye-mask) 및 신문, 잡지를 준비합니다.

 

4. 도입 예정시기: 20113, E5계 운행시작과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출처: 511, JR동일본 공지

 

 

[사진1: E5계에 도입할 ‘GranClass’ 모습입니다. 3열 배치로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개념]

 

 

[사진2: GranClass 좌석의 모습입니다. 18명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