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도쿄/수도권 전철회사: ‘치한박멸 캠페인’ 실시
우리나라도 치한피해 만만치 않습니다. 남의 얘기가 아님을 철도회사에서 귀를 기울여주세요.
개인적으로 ‘박멸’이라는 형태로 사용했었는데, 수도권 전철에서 치한예방 포스터 캠페인
이름이 ‘치한박멸’이네요 ^^ (痴漢撲滅キャンペーン)
치한행위를 한 ‘것(者)’들은 더 이상 사람이기를 포기한 것이기에,
벌레 잡는데 쓰는 ‘박멸’이라는 표현으로 사용했습니다.
참여회사:
JR동일본, 토부철도(東武鉄道), 세이부철도(西武鉄道), 케이세이전철(京成電鉄), 오다큐전철
(小田急電鉄), 케이오전철(京王電鉄),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 케이힌큐코전철
(京浜急行電鉄, 케이큐), 도쿄메트로, 사가미철도(相模鉄道, 소테츠), 도쿄도교통국(도에이지하철),
도쿄린카이고속철도(東京臨海高速鉄道, 린카이선), 도쿄모노레일(東京モノレール), 유리카모메
(ゆりかもめ), 수도권신도시철도(츠쿠바익스프레스), 타마도시모노레일(多摩都市モノレール),
간토(関東)지역 철도사업자는 경찰과 연계하여 승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신입생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치한박멸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간토 16개 철도사업자와 경찰청, 4도현(都県) 경찰이 광범위하게 연계하여 ‘치한박멸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캠페인 기간 중 경찰의 협조와 함께 경계를 강화하며 치한 가해자에 경고를 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승객에는 역무원 등이 알 수 있도록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1. 캠페인 기간: 2010년4월15일~4월28일(14일간)
2. 실시주체: 간토 철도사업자 16사/국, 경찰청, 경시청, 사이타마현(埼玉県) 경찰,
치바현(千葉県) 경찰, 가나가와현(神奈川県) 경찰
3. 캠페인 내용
1) 철도사업자 공동으로 포스터 개시
2) 차내와 역 구내 방송을 통한 안내, 홍보
3) 경찰관의 순찰 강화
출처: 4월14일, JR동일본 공지
치한박멸 캠페인에 사용할 포스터입니다.
치한은 범죄
치한행위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치한행위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역과 전차 내에서 치한피해를 입은 분은 역무원, 차장, 경비원 또는 경찰관에 알려 주십시오.
'JTrain뉴스_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JR홋카이도] 열차충돌사고를 계기로 안전성 우선 - 특급열차 선두 전망실 폐지 (0) | 2010.04.29 |
---|---|
[4/25] 아마가사키 참사 5주기: 열차 내에서 희생자를 위해…… (0) | 2010.04.25 |
[철도의 마지막 모습] 400계 ‘츠바사’ 은퇴: 야마가타, 도쿄에서 철도 팬들과 작별 (0) | 2010.04.19 |
[아이폰 어플] 소테츠홀딩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제공 ‘소테츠어플리’ (0) | 2010.04.16 |
[케이세이전철] 외국인을 위한 패스 ‘스카이라이너&메트로패스’ 발매 종료(3월31일부) (0) | 201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