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9

[12/25] JR우에츠선 탈선. 전복사고 4주기: 위령제 열려

CASSIOPEIA_daum 2009. 12. 26. 09:34

[12/25] JR우에츠선 탈선. 전복사고 4주기: 위령제 열려

 

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마가타현 쇼나이마치(山形県庄内町)에서 20051225, JR우에츠선(羽越線) 특급열차

이나호(いなほ)14가 탈선하여 5명이 숨지고 3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지

4주기가 되는 1225, 사고현장 선로부근에 설치한 위령비에서 추모위령제가 열렸다.

 

1221일에 사원3명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서류송청을 받은 JR동일본 세이노 사장 등이

묵념을 하고 헌화했다.

위령제에서는 숨진 5명 중 4명의 유가족과 JR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배했다.

 

눈 폭풍, 파도경보가 발령되었던 사고당시와는 다르게 현장은 맑은 날씨였다.

유족들은 조용히 위령비 앞에서 기도를 했으며 눈물을 흘린 유족도 있었다.

 

세이노 사장은 추도사에서 안전에는 이것으로 완료라는 도달점은 없으며 최대한 노력을

계속하여 개선해 나갈 것을 결의합니다라고 말했다.

세이노 사장은 위령제를 마친 후 당시 운행관리책임자들의 서류송청에 관하여 보도진에게

계속해서 성심성의껏 조사에 대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1225, 지지통신

 

위령제에서 헌화하고 있는 JR동일본 세이노 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