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도호쿠신칸센 ‘하야테’ 애칭: 존속여부는 지역과 협의하겠다(신아오모리역 모습)

[11/21] 도호쿠신칸센 ‘하야테’ 애칭: 존속여부는 지역과 협의하겠다.

 

이 글을 통해 제가 이번에 다녀왔던 신아오모리역 모습을 공개합니다.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신아오모리(新青森) 연장과 관련, 도쿄~하치노헤(東京~八戸) 구간

‘하야테(はやて)’ 애칭폐지를 검토 중인 문제로 JR동일본 간부가 미무라 아오모리현 지사 등에

애칭의 존속도 포함한 의향을 제시한 것이 밝혀졌다.

 

아오모리현 신칸센. 교통대책과 등에 따르면, 미무라 지사와 고바야시 하치노헤시장이

11월17일에 JR동일본 본사에 방문했을 때 현 측이 “‘하야테’는 지역주민에 애착이 있다.

남기고 싶다”라고 요구를 했으며, JR동일본 간부로부터 “(애칭) 폐지가 능사는 아니다.

지역과 협의해서 결정하고 싶다”라고 발언을 했다고 한다.

 

JR동일본은 2011년3월 도입할 E5계에는 공모로 새롭게 애칭을 붙일 방침이다.

‘하야테’ 애칭은 2002년 하치노헤 연장 때 탄생했다.

지역의 존속요망을 중시하여 ‘하야테’도 어떠한 형태로든 존속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현은 또한 신아오모리 연장 때 히로사키(弘前), 고쇼가와라(五所川原) 등의 연계열차 정비와

운행 시각표를 조기에 제시해 주길 요청했다.

 

출처: 11월22일, 아사히신문

 

맨 아랫줄 기사를 토대로 향후 하치노헤~아오모리 구간이 제3섹터인 아오이모리철도로

넘어가면 현재 신칸센 셔틀열차 형태의 특급 ‘츠가루(つがる, 하치노헤~아오모리/히로사키)’는

분명히 노선이 바뀌던가, 폐지가 예상됩니다.

 

사진이 신아오모리역 모습입니다. 예전 재래선 간이역은 지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