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와카사철도,6/11] 8F.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떡해서든 ‘살아라’
와카사로 올 때에는 WT-3000형 1량으로 도착했는데요, 돗토리로 되돌림운행을 하는
지금은 1량을 더 붙여서 2량으로 운행합니다. 이 시간대 병결하는 이유가 있죠.
[사진1441: 여기는 진행방향 뒤쪽인 WT-3000형 차량입니다. 차장이 이것저것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병결한 이유는 이 역 때문입니다.
[사진1442: 다음 도착 역이 야즈코코마에역입니다. 사진은 찍었지만, 너무 학생들이
많아서 못 올릴 정도로 방과후 학생들의 수는 엄청났습니다]
와카사철도의 각 역을 미리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그렇게 해서~열차는 JR과 와카사철도의 경계인 코오게역에 도착. 여기에서 내립니다.
[사진1443: 도깨비방망이가 있네요. 일본 다카라쿠지협회가 기증한 차량입니다.
이 차량이 WT-3300, 뒤에 병결차량이 WT-3000입니다]
[사진1444,1445: 와카사철도에 딱 1량 있는 WT-3300입니다]
[사진1446: 오른쪽에는 인비선 치즈방면의 키하47이 대기 중입니다]
[사진1447: 코오게역 구내에 있는 보수관련 차량의 모습]
[사진1448: WT-3300의 선두 모습입니다. 다카라쿠지호로 이름이 붙여져 있죠.
잠시 후 돗토리를 향해 출발합니다]
[사진1449: 코오게역 섬식 1,2번 플랫폼입니다. 역명판을 빼고는 국철시대 그대로]
그 동안 와카사철도에 대한 뉴스는 많이 전해드렸습니다만, 대부분이 희망적이지는
않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상하분리 등 자구책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철도수송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승객증가’가 없는 한 이러한 상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6e/2620
http://cafe.daum.net/jtrain/3G6e/2658
마지막 테마의 주인공인 와카사철도는 모 만화의 테마 ‘살아라(生きろ)’ 입니다.
다른 제3섹터 및 중, 소 사철에도 해당되겠지만, 특히 와카사철도의 경우는
다녀오고 난 후의 느낌이 각별한 철도였습니다.
이것으로 100편에 가까운 여러 철도의 여행기를 모은 테마여행기를 마무리 합니다.
우리 연구회도 이제 7년이 다 되어가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회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원 수가 많다고 해서 좋은 카페가 아님을 모두들 아실 겁니다.
조금이라도 정보가 있다면 공유해 보세요. 매일매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때그때 시간이 되면 정보를 써서 여러 회원들과 공유한다면 그러한 글들이 하나, 둘
모여서 연구회가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여행기는 제 개인 블로그인 ‘티스토리’에서 진행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존 블로그, 카페에서의 제약을 많이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티스토리는 사진도 한 회에 최대 50장까지 가능하니까 한 회에 많은 사진을 올릴 수 있죠.
그 동안 테마여행기를 읽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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