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9

[4/18] 우스이고개 철도문화촌: 개원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CASSIOPEIA_daum 2009. 4. 19. 10:19

[4/18] 우스이고개 철도문화촌: 개원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군마현 안나카시(群馬県 安中市)에 있는 우스이고개 철도문화촌(碓氷峠鉄道文化むら)

418일로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문화촌을 운영하는 우스이고개 교류기념재단은 이날

입장료를 무료로 하고 53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나가노신칸센(長野新幹線) 개통에 따라 신에츠선(信越線) 요코가와~카루이자와(横川~軽井沢)

구간이 폐지된 1997, 그때까지 요코가와역은 급경사의 고개를 넘는 열차의 거점으로 정차

중에 많은 승객이 명물 도시락인 토게노카마메시(めし)를 구입했었다.

 

100년에 걸친 철도의 거리로 영광을 누렸던 요코가와의 역사를 남기기 위해 문화촌을

개원한 것은 신에츠선 폐지로부터 2년 후인 1999년이다.

예전 우스이고개를 달렸던 전기기관차 EF63 30량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폐선 된 신에츠선의 일부를 사용한 토롯코열차 등을 운행, 철도 팬에 인기가 많다.

 

지금까지의 입장객은 약 1988천명.

 

418, 19, 25, 26일에는 EF63 3중련운행도 한다.

 

출처: 418, 아사히신문

 

사진이 3중련 운행 이벤트를 할 EF63 전기기관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