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키타킨키탱고철도 주변 역들: 료칸이 모여 봄철 지역관광 홍보
교토의 교탄고시(京丹後市) 요리여관 등 숙박시설 여주인(일본어로는 오카미상[おかみさん])들이
지역철도 ‘키타킨키탱고철도(北近畿タンゴ鉄道, 이하 KTR)’에서 열차 승무원으로 활약한다.
게 시즌이 끝난 탄고지방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차내에서 관광객을 마중하는
독특한 실험을 한다.
KTR은 교토 마이즈루시(京都府 舞鶴市), 미야즈시(宮津市), 후쿠치야마시(福知山市), 효고현
토요오카시(兵庫県 豊岡市) 등을 잇는 제3섹터 철도다.
특별 승무원으로는 요리여관 등을 경영하는 여주인 23명이 만든 모임의 멤버로 4월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교토 출발, 토요오카행 특급 ‘탱고 디스커버리 1호’에 미야즈역부터
1명씩 교대로 ‘승무’할 예정이다.
쿠미하마역까지 약 50분간 숙박시설 소개와 벚꽃 등 지역의 명소, 향토요리 등을 승객들에
소개, 홍보한다. 또한 직접 만든 탄고초밥을 차내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홋~)
모임 회장 나카에씨(61)는 “자연에 둘러싸인 탄고반도의 봄은 볼만한 코스가 너무도 많습니다.
현관이 아닌 차내에서 승객을 맞이하여 승객유치에 노력할게요” 라고 말했다.
출처: 3월30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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