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긴테츠: 역에 운행상황 표시 LCD 도입

[2/24] 긴테츠: 역에 운행상황 표시 LCD 도입

 

우리나라도 서울메트로 등에 이러한 LCD 안내를 도입 중인데요,

시설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보전달이 중요합니다.

 

JR동일본, 도쿄메트로 등 수도권에서 이미 도입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긴키닛폰철도(近畿日本鉄道, 긴테츠)는 운행상황을 표시하는 전용 액정디스플레이(LCD)를

일부 역 개찰구 부근에 차례로 도입한다.

 

전용LCD에서는 운행 혼란 시 운휴, 지연 등 운행상황과 그 원인, 대체수송 상황 등을

표시한다. 또한 정상운행 시에는 이벤트 정보, 승차 매너정보 등을 표시한다.

 

설치 역은 긴테츠나고야(近鉄名古屋),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 등 주요 역 중 17개 역.

일단 나고야 지역 8개 역에서 2월24일부터 시험운영을 하고 가을 이후 오사카 지역

9개 역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행선, 타는 곳 안내용 LCD에 운행상황과 대체수송 정보를 추가한다.

대상 역은 오사카지구 긴테츠남바(近鉄難波)와 츠루하시역(鶴橋駅) 등 15개 역으로

가을 이후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2월24일, Tetsudo News, 긴테츠 공지사항

 

 

[그림1: 전용LCD에 표시하는 예입니다. 왼쪽이 지연발생 시, 오른쪽이 평상시]

 

[그림2: 행선안내 LCD에 표시하는 예입니다. 왼쪽이 지연발생 시, 오른쪽이 평상시]